탈색모에 미쟝센 헬로버블 애쉬베이지 바르면? 실내 브라운·실외 회갈색으로 보이는 실제 톤 정리

2026-09-05 · 뷰티 · 읽는데 6분

탈색모에 미쟝센 헬로버블 애쉬베이지 바르면? 실내 브라운·실외 회갈색으로 보이는 실제 톤 정리

올리브영 염색약 미쟝센 헬로버블 애쉬베이지를 탈색모에 사용하면, 새치나 뿌리 부분은 자연스러운 브라운으로 잡히고 탈색으로 밝아진 부분은 노란기와 붉은기가 눌리면서 차분한 애쉬 베이지 톤으로 정리되는 느낌이다. 다만 탈색모라도 밝은 금발처럼 컬러가 확 튀지는 않고, 실내에서는 무난한 브라운, 실외에서는 은은한 회갈색이 섞인 톤으로 보이는 게 특징이다. 뿌리 염색이 급할 때 버블 타입이라 혼자서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고, 더블본딩 앰플이 들어 있어 모발 거칠기 개선 효과까지 기대해 볼 만하다.

탈색모가 헬로버블 애쉬베이지로 염색하면 어떤 색이 나올까

탈색모 위에 애쉬베이지 컬러를 올리면, 대부분 사람들은 밝은 회갈색이나 차가운 금발 느낌을 기대한다. 실제 사용 후기를 보면 실내 조명에서는 큰 이질감 없는 브라운 계열로 보이고, 야외에서는 노란기가 빠지면서 부드러운 브라운과 약간의 회색이 섞인 톤으로 보인다. 탈색모 특유의 붉은기나 노란기를 무리하게 다운시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눌러주는 방향이라, 과한 톤 다운 없이 분위기만 정리하고 싶은 경우에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다만 밝은 탈색모 위에 올렸을 때 컬러가 너무 어둡게 나오거나, 반대로 탈색모 부분과 뿌리 부분의 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특히 뿌리가 많이 자라서 검은색에 가까운 상태라면, 뿌리 부분은 자연 갈색으로, 탈색모 부분은 애쉬 베이지로 염색되면서 두 영역의 경계가 뚜렷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뿌리부터 전체적으로 고르게 도포한 뒤, 속머리와 겉머리 순서로 염색 시간을 조금씩 달리하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헬로버블 애쉬베이지 구성품과 가격 정리

급하게 뿌리 염색할 일이 생겨 올리브영 매장에서 바로 구매한 제품인데, 박스 뒷면을 보면 몇 가지 개선 사항이 눈에 띈다. 더블본딩 앰플이 새로 들어가면서 모발 거칠기가 60.6% 개선됐다고 표기되어 있고, 초밀착 크림버블 형태로 바뀌어 발색력이 선명해졌다고 한다. 암모니아 냄새를 없앤 11 FREE 처방에 식물 유래 성분 3종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헬로버블 애쉬베이지 구성품과 가격 정리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헬로버블 애쉬베이지 구성품과 가격 정리
항목 내용
제품명 미쟝센 헬로버블 애쉬베이지
구매처 올리브영 매장
주요 성분 더블본딩 앰플, 식물 유래 성분 3종
특징 암모니아 냄새 없는 11 FREE, 초밀착 크림버블

박스 전면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재 자신의 머리색에서 염색 후 어떤 컬러가 나올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사용 후기에서도 QR코드로 예측한 색과 실제 염색 결과가 거의 유사하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 기능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모발 상태나 탈색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셀프 염색 방법과 뿌리 도포 순서

헬로버블은 거품 타입이라 일반 크림 염색약보다 혼자서 하기가 편하다. 염색약을 섞을 때는 용기 2번에 1번과 3번을 모두 넣고, 펌프를 끼운 뒤 잘 흔들어서 거품을 만들면 된다. 이때 거품이 충분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사용하면 염색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흔드는 단계를 충분히 해주는 게 좋다.

염색 순서는 뿌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뿌리가 많이 자라서 색 차이가 큰 경우에는 뿌리부터 먼저 도포하는 것이 좋다. 이후 속머리, 겉머리 순으로 진행하는데, 속머리는 집게핀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바르는 게 중요하다. 실제 후기에서도 속머리를 제대로 나누지 않아 염색이 덜 된 부분이 있었다는 사례가 있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머리카락을 잘 분리해서 도포하는 것이 결과물을 좌우한다.

셀프 염색 방법과 뿌리 도포 순서
셀프 염색 방법과 뿌리 도포 순서
단계 방법
1차 2번 용기에 1번과 3번을 넣고 펌프로 거품 생성
2차 뿌리부터 전체적으로 도포
3차 속머리 → 겉머리 순으로 집게핀 사용해 도포
4차 충분한 방치 후 미온수로 헹굼

탈색모 염색 전후 비교와 실제 사용 느낌

탈색모라서 염색 전에는 머리색이 완전히 빠져 금발에 가까운 상태였다. 뿌리는 검게 자라서 두 영역의 색 차이가 꽤 컸는데, 염색 후 실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뿌리가 자연스럽게 잡히면서 전체적으로 정리된 느낌이 든다. 실외에서 찍은 뿌리 부분도 생각보다 잘 염색되어서, 뿌리 염색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염색 후 시간이 지나면 컬러가 빠지면서 다시 금발로 돌아가는 속도가 빠를 수 있다. 탈색모는 일반 모발보다 큐티클이 열려 있어서 염색약이 빨리 빠지는 편이기 때문이다. 염색 후 전용 샴푸나 컬러 유지용 제품을 사용하면 조금 더 오래 컬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Q. 탈색모인데 헬로버블 애쉬베이지로 염색하면 너무 어둡게 나올까요?

탈색모 위에 올리면 밝은 금발처럼 나오기보다는, 노란기와 붉은기가 눌리면서 자연스러운 브라운과 회색이 섞인 애쉬 베이지 톤으로 나오는 편이다. 탈색이 여러 번 반복된 모발이라면 색이 더 밝게 보일 수 있지만, 한 번 탈색한 모발이라면 생각보다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다.

Q. 뿌리 염색만 하려고 하는데, 전체를 염색해야 하나요?

뿌리만 잡고 싶다면 뿌리 부분에 먼저 도포하고, 시간차를 두고 나머지 부분을 염색하면 된다. 다만 탈색모라면 뿌리와 탈색모 부분의 발색 속도가 달라서, 뿌리만 짧게 방치하고 헹궈내면 중간중간 색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

Q. 염색약 냄새가 심하지 않나요?

헬로버블 애쉬베이지는 암모니아가 들어 있지 않은 11 FREE 처방이라서, 일반 염색약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다만 완전히 무취는 아니므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염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