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민자도로도 무료일까? 예상 시행일과 꿀팁 3가지

2026-08-29 · 경제 · 읽는데 6분

2026년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여부가 궁금해 미리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부의 명절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 고속도로는 물론, 인천대교나 서울외곽순환 같은 민자 고속도로도 통행료 면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다만 모든 유료 도로가 무료인 것은 아니라서, 지자체 운영 도로나 일부 민자 터널은 예외가 있을 수 있어 출발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설날 통행료 면제 예상 기간과 민자도로 무료 여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로, 그리고 귀성길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2026년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언제일까

2026년 설날은 2월 17일(화)입니다. 정부가 발표하는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기준으로는 2월 16일(월) 0시부터 2월 18일(수) 24시까지 총 3일간이 유력합니다. 다만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추가로 지정하면 2월 14일(토)이나 15일(일)부터 시작해 4-5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5년 설에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국 재정·민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 전례가 있습니다. 2026년에도 비슷한 패턴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공식 발표를 확인한 뒤 귀성 일정을 잡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상 면제 일정 정리:

  • 설날: 2026년 2월 17일(화)
  • 예상 면제 기간: 2월 16일(월) 0시 - 2월 18일(수) 24시 (3일간)
  • 임시공휴일 지정 시: 2월 14일(토) 또는 15일(일)부터 최대 5일간으로 확대 가능

민자고속도로도 정말 무료일까, 대상 도로 총정리

결론부터 말하면, 민자고속도로도 통행료 면제 대상이 맞습니다. 정부가 민자도로 운영사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면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용자는 평소 요금이 비싼 구간도 부담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평소 통행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노선들도 설 연휴에는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주 기준 약 1만 원 수준
  • 인천대교: 편도 약 6,600원
  • 용인서울고속도로: 평소 요금 부담이 큰 대표 민자 노선
  • 세종포천선, 광주원주선, 중부내륙선, 평택제천선 등 한국도로공사 관할 전 노선

이 외에도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가 면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귀성·귀경 경로에 민자도로가 포함되어 있다면 왕복 기준 수만 원을 절약할 수 있으니,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로, 모르면 낭패

모든 유료 도로가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도로는 면제 대상에서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지방자치단체 운영 유료도로: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터널이나 다리는 지자체 방침에 따라 면제 여부가 달라짐
  • 일부 민자 터널: 고속도로 본선이 아닌 별도 요금 체계를 가진 터널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음
  • 사설 유료 도로 및 유료 주차장: 통행료 면제와 무관

면제 여부가 불확실한 구간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출발 전에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로드플러스 앱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통행료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이렇게 이용하면 됩니다

통행료 면제를 받기 위해 별도로 신청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처럼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0원 처리됩니다. 다만 이용 방식에 따라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하이패스 차량 이용법: 1. 출발 전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켜고 카드가 정상 삽입되었는지 확인 2.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해 평소처럼 통과 3. 진출 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 안내 멘트가 나오면 정상

일반 차로 이용법: 1. 진입 시 통행권을 반드시 뽑기 2. 진출 시 통행권을 요금소 직원에게 제출 3. 통행권은 정부가 민자도로 운영사에 보상금을 계산하기 위한 절차이므로 꼭 받아야 함

면제 기간이라고 해서 별도의 절차가 있는 것은 아니며, 평소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방식 그대로 통과하면 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미납되면 10배 가산금

면제 기간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입니다. 단말기 전원이 꺼져 있거나 카드 인식 오류가 발생하면 미납 처리될 수 있는데, 미납 통행료는 7일 이내에 정정하지 않으면 가산금 10배가 붙을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단말기 상태를 꼭 점검하고, 혹시 미납 문자가 온다면 바로 한국도로공사에 연락해 정정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성길에 앞서 단말기 배터리 상태와 카드 잔액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이용, 이것만 기억하세요

통행료 면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출발 전 확인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 귀성 경로에 민자고속도로가 포함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
  • 하이패스 단말기 정상 작동 여부 점검
  • 면제 기간 시작일과 종료일에 걸쳐 이동하는 경우에도 무료 혜택 적용되므로 무리한 과속 금지
  • 실시간 교통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앱이나 국토교통부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

면제 기간 시작 전날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했더라도 면제 시작일 자정 이후에 빠져나가면 통행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반대로 면제 마지막 날 24시 이전에 진입해 다음 날 나가는 차량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통행료 면제 기간에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평소처럼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0원 처리됩니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 안내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면제가 적용된 것입니다.

Q. 귀성길에 지방자치단체 운영 도로를 지나가야 하는데 무료인가요?

지자체 운영 유료도로는 각 지자체 방침에 따라 면제 여부가 다릅니다. 해당 지자체나 도로공사 공지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Q.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정부가 보상해 주나요?

네, 정부가 민자도로 운영사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면제가 시행됩니다. 이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2026년 1월 기준 예상 정보입니다. 정부 공식 발표에 따라 면제 기간과 대상 도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