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선자령 백패킹 여행기 휴게소에서 전망대까지

대관령 선자령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 있는 백패킹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대관령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선자령 정상까지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대관령 선자령 백패킹 여행의 전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대관령으로의 출발

대관령 선자령으로의 백패킹 여행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휴게소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은 해발 840m로, 선자령 정상인 1,157m까지 오르는 여정의 출발점입니다.

출발 전, 여행객들은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필요한 장비와 식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특히, 백패킹 여행에서는 배낭의 무게가 중요한 요소인데,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더라도 적어도 15kg 이상은 될 수 있습니다.

준비물 무게(kg) 비고
텐트 2.5 경량 텐트
sleeping bag 1.5 3계절용
식수 2 2리터
음식 3 간편식과 스낵
의류 2 추가 의류
기타 장비 2 스틱, 랜턴, 응급처치 키트

준비물 리스트를 참고하여 필요한 장비를 점검 후, 대관령휴게소의 먹거리 골목을 지나면서 등산로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의 경치는 아름다우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출발 전에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로 입구와 초반 여정

대관령휴게소를 출발한 후, 우회전하여 등산로 초입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국사성황당을 지나면서 시작되는 본격적인 등산로입니다.

초반에는 평탄한 길이 이어져 있어 체력을 아끼며 천천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계단을 오르는 구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구간 거리(km) 소요시간(분) 비고
대관령휴게소 – 국사성황당 1.5 30 평지 및 완만한 경사
국사성황당 – KT송신소 1.0 25 경사로 약간 존재

국사성황당을 지나 KT송신소에 도착하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에 좋은 포토 스팟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백패커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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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의 여정

KT송신소를 지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숲길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곳은 소나무 숲길로, 울창한 숲 사이로 나 있는 길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의 모습과 함께 피어나는 향기는 걷는 이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특히, 날씨가 흐릴 때는 안개가 끼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구간 거리(km) 소요시간(분) 비고
KT송신소 – 전망대 1.5 40 숲길, 경치 감상 가능
전망대 – 선자령 정상 2.0 50 언덕과 평지 혼합

이 구간에서는 여러 포토 스팟이 등장하여,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멈추곤 합니다. 특히, 전망대에 도착하면 대관령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경치는 날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선자령 정상 도착과 주변 경관

전망대를 지나 언덕을 넘어가면 드디어 선자령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은 백패킹 성지로 알려진 장소로, 정상석이 우뚝 서 있습니다.

정상에 서면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지만, 날씨가 흐리면 뷰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의 휴식은 백패킹 여행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합니다.

정상에서의 정보 내용
높이 1,157m
주변 풍경 백두대간 지도가 보임
주요 시설 태양열 무선충전기 설치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텐트를 치고 주변을 탐방합니다. 텐트를 치고 나면 여유롭게 주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자령은 일출과 일몰 시간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이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산과 마무리

선자령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난 후, 하산의 길로 접어듭니다. 하산은 올라올 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며, 평지와 언덕을 반복하며 내려가게 됩니다.

이때, 주변 경치가 사라진 대관령의 겨울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걸어 내려갑니다.

하산 구간 거리(km) 소요시간(분) 비고
선자령 – 대관령휴게소 5.8 55 편안한 하산길

하산 후,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면 이번 백패킹 여행의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대관령은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시간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다음 여행을 기약하게 됩니다. 이번 대관령 선자령 백패킹 여행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한번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에게도 이 아름다운 경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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