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을 발급받고도 제대로 발급됐는지 매번 확인하는 게 번거로우셨죠? 국세청 손택스 앱에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다음 날 오전에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와 금액을 요약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알림은 아니지만, 앱 알림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설정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합니다.
현금영수증 발급 알림, 왜 문자 대신 앱으로 받을까
현금영수증 발급 알림 서비스는 국세청 손택스 앱의 푸시 알림으로만 제공됩니다. 문자 메시지로는 받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국세청이 해당 서비스를 앱 기반으로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홈택스에 등록되지 않은 휴대전화 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국세청 126번에서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라"는 안내 문자가 별도로 발송됩니다. 이 문자는 알림 서비스와는 다른 성격이니 혼동하지 마세요.
알림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날의 다음 날 오전 9시에서 정오 사이에 전송됩니다. 매장에서 국세청으로 발급 데이터가 전송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일 알림은 불가능합니다.
앱 하나로 3분 만에 끝내는 설정 순서
손택스 앱을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면 먼저 다운로드해 주세요. '손 안의 홈택스'라는 뜻으로, 국세청 공식 모바일 앱입니다. 설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휴대전화 번호 등록 - 손택스 앱에 로그인합니다 (공동인증서, 간편 인증, 금융인증서, 모바일신분증 모두 가능). - 화면에서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메뉴를 선택합니다. - '현금영수증(근로자·소비자)' 항목 아래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를 누릅니다. -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통신사 인증을 완료합니다.
2단계: 알림 수신 동의 켜기 - 같은 화면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사실 알림(PUSH) 수신동의' 항목을 찾아 ON으로 변경합니다. - '스마트 알림(PUSH) 수신동의 설정' 옆에 있는 '변경' 버튼을 터치합니다. - 스마트폰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면 손택스 앱의 알림 권한을 허용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확인할 부분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설정에서 손택스 앱의 '배터리 및 절전' 또는 '사용하지 않을 때 앱 활동 일시중지' 기능이 켜져 있으면 알림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OFF로 변경해야 푸시 알림이 정상적으로 도착합니다.
알림 받고 나서도 꼭 확인할 사항
알림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다음 날부터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알림이 오지 않는다면 아래 항목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손택스 앱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가 현재 사용 중인 번호와 일치하는지 확인
- '현금영수증 발급사실 알림(PUSH) 수신동의'가 ON 상태인지 재확인
- 스마트폰 설정에서 손택스 앱의 알림 권한이 허용되어 있는지 확인
- 손택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알림 내용은 발급된 현금영수증의 날짜, 건수, 총금액만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세부 내역이 필요하다면 손택스 앱이나 홈택스 홈페이지의 '현금영수증 조회' 메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현금영수증 알림 서비스는 유료인가요?
국세청 손택스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료입니다. 다만,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은 사용 중인 통신사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사업자도 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이 서비스는 소비자 전용입니다. 사업자는 홈택스 시스템을 통해 별도로 발급 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Q.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는데 알림이 계속 올까요?
더 이상 기존 번호로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손택스 앱에서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 메뉴로 들어가 변경된 휴대전화 번호로 수정한 후 통신사 인증을 다시 해 주세요.
Q.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은 것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우선 해당 사업자에게 다시 발급을 요청해 보세요.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국세청에 현금영수증 미발행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현금영수증 조회 및 미발행 신고하기'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