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세종고속도로 개통, 서울까지 20분 단축? 노선도 이미지 & 핵심 정보 한눈에

2026-08-01 · 라이프스타일 · 읽는데 5분

2026년 현재, 포천세종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인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되어 운행 중이며, 안성-세종 구간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당초 2025년 개통 예정이었던 안성-세종 구간은 교량 붕괴 사고와 철근 수급 문제 등으로 2028년으로 개통이 연기되었습니다. 서울까지의 소요시간은 기존 국도 이용 시 1시간 30분가량에서 고속도로 완공 후 4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포천세종고속도로 노선도, 어디를 지나갈까

포천세종고속도로는 고속도로 제29호선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총연장 약 128km의 고속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크게 세 개 구간으로 나뉘어 건설되었거나 건설 중입니다.

  • 구리-포천 구간: 2012년 6월 착공, 2017년 6월 30일 개통 (민간투자사업, 서울북부고속도로㈜ 시행)
  • 구리-안성 구간: 2016년 12월 착공, 2025년 1월 1일 개통 (한국도로공사 재정사업)
  • 안성-세종 구간: 2019년 12월 착공, 2028년 개통 예정 (공사 중)

노선은 세종시를 출발해 천안, 안성, 용인, 하남을 거쳐 구리까지 이어진 뒤, 기존에 개통된 구리-포천 구간과 고덕대교를 통해 직결되는 구조입니다. 영동고속도로와는 용인휴게소 부근에서, 평택제천고속도로와는 금광2터널 부근에서 각각 만납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왜 제2경부고속도로라고 불릴까

포천세종고속도로의 구리-세종 구간은 흔히 '서울세종고속도로' 또는 '제2경부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습니다.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계획된 도로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물동량이 몰리면서 교통난이 심각해지자, 1991년 정부가 경부고속철도를 추진할 당시 민주당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대체 방안으로 제의한 것이 시초였습니다. 이후 2003년 건설교통부가 서수원-천안 구간을 민자 노선으로 추진하려 했고, 여러 차례 노선 변경과 사업 방식 논의를 거쳐 현재의 세종포천고속도로 계획으로 통합되었습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기존의 남북5축 고속도로(용인-하남-서울-연천)와 제2경부고속도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연결 고속도로 계획을 통합하면서 현재의 청사진이 완성되었습니다. 2016년 10월에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를 합쳐 '세종포천고속도로'로 명칭을 통일하고 노선번호를 제29호로 확정했습니다.

이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성남시 구간은 남한산성 인근을 지나면서 환경 훼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터널 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해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안성-세종 구간 개통 연기, 현재 공사 상황은

안성-세종 구간은 원래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여러 차례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2025년 2월 25일에는 9공구 서운입장 나들목 인근 청룡천교 교각 붕괴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철근 수급 문제까지 겹치면서 개통 시점이 2028년으로 미뤄졌습니다.

구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간 연장 착공 개통
구리-포천 약 55.9km 2012년 6월 2017년 6월 30일
구리-안성 72.2km 2016년 12월 2025년 1월 1일
안성-세종 약 55.9km 2019년 12월 2028년 예정

총 사업비는 약 10조 3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시행을 맡고 있습니다. 구리-포천 구간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됐지만 국비 지원이 많아 통행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포천에서 서울까지, 실제 소요시간은 어떻게 달라질까

기존에 포천시와 서울을 잇는 도로는 국도 제43호선과 국도 제47호선, 동부간선도로였습니다. 이 구간은 시내 지역 상습정체와 교차로 신호등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구간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서울시내까지 차로 1시간 30분가량 걸리던 것이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40분 내외로 단축되었습니다.

다만 '서울까지 20분 단축'이라는 표현은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통된 구간이 포천-구리와 구리-안성이며, 아직 안성-세종 구간이 공사 중이기 때문에 전 구간 완공 시점의 실제 소요시간은 현재 운행 구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 구간이 완공되면 세종시에서 포천시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 포천-구리 구간 개통으로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철원 지역의 교통이 크게 개선됨
  • 구리-안성 구간 개통으로 서울-안성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됨
  • 안성-세종 구간이 완공되면 세종시와 수도권 간 이동이 훨씬 빨라질 전망

이 고속도로는 자가용 이용자뿐 아니라 직행좌석버스 등 광역교통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Q. 포천세종고속도로 통행료는 얼마인가요?

참고 자료에 구체적인 통행료 금액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구리-포천 구간은 민간투자사업이지만 국비 지원이 많아 통행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 또는 서울북부고속도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안성-세종 구간이 2028년에 개통되면 세종에서 서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참고 자료에 따르면 전 구간 완공 시 서울시내까지 소요시간이 40분 내외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는 차량과 출발·도착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구리-안성 구간이 이미 개통되었는데, 이용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구리-안성 구간은 2025년 1월 1일에 개통되었습니다. 다만 안성-세종 구간이 아직 공사 중이므로, 세종 방면으로 이동할 때는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의 최신 지도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