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디오 AI를 처음 써보는 분들이라면 "진짜 프롬프트만 넣으면 쇼츠가 나오나?"라는 의문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텍스트 한 줄로 60초 분량의 쇼츠 영상이 뼈대까지 잡힌 상태로 나오고, 이후 편집만 손보면 됩니다. 다만 초보자가 자주 놓치는 부분이 프롬프트 작성 방식과 플랜 선택인데, 이 글에서는 유튜브 쇼츠 제작을 기준으로 인비디오 AI 사용법을 실제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인비디오 AI로 유튜브 쇼츠를 만들 때, 처음에 뭘 설정해야 할까
인비디오 AI는 구글 계정이나 애플 계정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별도 카드 등록 없이 무료 플랜으로 시작하면 되는데, 무료 플랜 기준으로 주당 10분 분량의 AI 비디오 생성이 가능하고, 1080p 해상도까지 출력됩니다. 다만 영상에 워터마크와 인비디오 브랜딩이 들어가고, 주간 생성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처음 테스트할 때는 이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로그인한 뒤 첫 화면에서 워크플로우(Workflow)를 선택하게 됩니다. 여기서 YouTube Shorts 옵션을 골라야 영상 비율이 세로형(9:16)으로 고정됩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고 가로형으로 생성하면 나중에 쇼츠 업로드 시 화면이 잘리거나 레터박스가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플랫폼을 지정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 길이는 60초 이내로 설정합니다. 쇼츠의 하드리밋이 60초이기 때문에, AI가 스토리라인을 만들 때도 이 시간 안에 맞춰 대본을 구성합니다. 길이 설정을 90초나 120초로 하면 쇼츠 업로드 시 편집이 번거로워지므로, 처음부터 60초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비디오 AI 프롬프트 작성, 어떻게 써야 결과물이 달라질까
프롬프트 품질이 결과물의 80%를 좌우한다고 봐도 과하지 않습니다. 인비디오 AI는 사용자 의도를 읽는 것이 아니라 입력된 문장 그대로 해석하므로,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시어를 넣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재미있는 쇼츠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AI는 주제도, 톤도, 타겟도 알 수 없어 평범한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기본적인 프롬프트 구조는 아래와 같이 짜면 됩니다.
Create a YouTube Short about [주제]
- Duration: 60 seconds
- Style: [밝은 분위기 / 다큐 스타일 / 코믹 톤]
- Target audience: [20대 직장인 / 중년층 / 학생]
- Key message: [전달할 핵심 내용]
- Call to action: [구독 유도 멘트]
여기에 더해서 배경음악 분위기, 내레이션 성별과 톤(예: "여성 목소리, 차분한 톤"), 자막 스타일(볼드체, 가라오케 스타일 등)까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프롬프트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으면 AI가 혼란을 겪을 수 있으니, 복잡한 요청은 두세 개의 프롬프트로 나눠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첫 프롬프트로 영상 구조를 잡고, 두 번째 프롬프트로 음악과 자막 스타일을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인비디오 AI 영상 편집, 생성 후에 뭘 더 손봐야 할까
AI가 생성한 영상은 기본적으로 스톡 미디어와 AI 음성, 자막이 포함된 상태로 나옵니다. 하지만 완성도 있는 쇼츠로 만들려면 몇 가지 손볼 곳이 눈에 보입니다.
먼저 Magic Box 기능을 활용하면 프롬프트 명령어만으로 장면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장면의 이미지를 커피숍 내부로 바꿔줘" 같은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장면만 교체해 줍니다. 불필요한 장면 삭제, 자막 위치 이동("자막을 상단에서 30% 위치로 이동") 같은 세부 조정도 텍스트로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자막 스타일입니다. 인비디오 AI는 생성 시 자막을 자동으로 넣어주는데, 기본값은 단순한 흰색 자막입니다. 쇼츠의 시청률을 높이려면 볼드체 팝핑 효과나 단어별 표시(가라오케 스타일) 로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폰트도 Montserrat, Roboto, Comic Sans 등에서 고를 수 있고, 자막 위치는 Magic Box에서 명령어로 조정합니다.
배경음악은 AI가 영상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선택해 주지만, 직접 지정하고 싶다면 Edit Music 메뉴에서 내장 라이브러리의 곡을 선택하거나 로파이, 시티팝, 힐링 같은 장르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음악과 내레이션의 볼륨 밸런스도 여기서 조절합니다.
인비디오 AI 무료 플랜, 유료 플랜 언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가입 직후 바로 유료 플랜을 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료 플랜으로도 주당 10분 분량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고, 기본 편집 기능과 자막 생성, 음악 추가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워터마크 제거, 4K 해상도 출력, 프리미엄 템플릿 접근 권한이 필요해지면 유료 플랜을 고려하게 됩니다.
유료 플랜(제너레이티브 플랜)은 월 120달러 수준으로, 15분 분량의 동영상 생성과 4K 출력, 워터마크 없는 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만약 채널을 여러 개 운영하거나 매일 쇼츠를 업로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료 플랜의 주간 10분 한도가 빠르게 소진될 수 있으니, 워터마크 없는 영상이 필요한 시점에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참고로 인비디오 AI는 월간 활성 사용자 400만 명, 최근 30일간 700만 개의 동영상 생성 실적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개인 제작 환경에 따라 생성 시간과 결과물 품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비디오 AI 쇼츠 제작, 자주 묻는 질문
Q. 인비디오 AI로 만든 쇼츠에 저작권 문제가 있나요?
인비디오 AI가 제공하는 스톡 미디어 라이브러리(1,600만 개 이상)의 에셋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도록 라이선스가 부여된 것입니다. 다만 AI가 생성한 영상의 2차 저작물 권리나 상업적 이용 범위는 플랜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유료 플랜 이용 시 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인비디오 AI로 만든 영상에 한국어 자막과 음성을 넣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인비디오 AI는 50개 이상의 글로벌 언어를 지원하며, 내레이션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한국어 음성과 자막이 생성됩니다. 음성의 경우 성별과 톤(차분한, 밝은, 진지한 등)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Q. 쇼츠를 여러 개 만들면 무료 플랜 한도가 금방 차지 않나요?
60초짜리 쇼츠 하나를 만드는 데 대략 1-2분 분량의 AI 비디오 생성 시간이 소요됩니다. 무료 플랜은 주당 10분이므로, 쇼츠 기준으로 주에 5-10개 정도 제작이 가능한 셈입니다. 영상 수정 시에도 생성 시간이 차감될 수 있으니, 결과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반복 생성하기보다는 프롬프트를 신중하게 작성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Q. 직접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해서 인비디오 AI로 편집할 수도 있나요?
네, 자체 영상이나 이미지를 업로드한 뒤 AI 편집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비디오 AI의 강점은 텍스트 프롬프트 기반 생성에 있으므로, 직접 촬영분을 편집하는 용도라면 다른 편집 도구를 병행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