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화 축제, 18일부터 27일까지 딱 10일! 놓치면 후회할 5가지 포인트

2026-06-20 · 여행 · 읽는데 6분

올가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제22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정답입니다. 2025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딱 10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의 국화 1,000만 송이가 익산 일대를 가득 메우는 국내 최대 규모 가을 꽃 축제입니다. 축제의 주제는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로, 세계유산도시 익산의 백제 유물(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5층 석탑 등)을 국화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평일 오전에 가야 하는 이유, 직접 겪고 깨달았습니다

축제에 직접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방문 시간대 선택이 관람 만족도를 결정합니다.

  • 개막일(18일)과 첫 주말(19-20일) 은 방문객이 평소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합니다. 현장 안내원의 말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축제장 곳곳이 인파로 북적여 국화 구경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가 가장 한적합니다. 국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도 적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기 편했습니다.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다시 인파가 몰려 사진 촬영과 휴식 공간 찾기가 어려워집니다.
  •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분위기가 좋지만, 야간 방문객이 급증해 소음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결론: 사진과 여유를 원한다면 평일 오전이 최적입니다.


국화 조형물, 이렇게 보면 관람이 두 배로 재미있습니다

국화 축제는 단순한 꽃밭이 아닙니다. 테마별 전시물마다 식재된 국화의 종류와 색감, 배치 기법이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통 한옥과 국화 구역

노란색과 흰색 국화를 조화롭게 배치해 고즈넉한 한옥과 어우러지는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된 국화는 총 5가지 품종으로, 각각의 크기와 꽃잎 형태가 미묘하게 달라 미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국화 미로 구역

약 2,000여 송이의 국화가 심어져 있어 꽃길을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향기가 강한 금잔화와 겹국화가 미로 입구 쪽에 심어져 있어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현대 조형 예술과 국화 구역

국화를 활용한 설치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란색과 주황색 계열의 국화를 대량으로 활용해 만든 작품이 특히 인상적이며, 사진 애호가들에게 빛과 색의 조합을 활용한 촬영 명소로 추천합니다.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국화 품종과 관리법에 대한 설명도 해주어 국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먹거리와 편의시설,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법

먹거리 부스에서 꼭 먹어볼 것

  • 호떡: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해 줄을 서서라도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 시간을 두세요.
  • 현지산 쌀로 만든 떡볶이: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매운맛이 적당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합니다.
  • 국화차: 은은한 향과 쓴맛이 거의 없어 축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2,000원에서 3,000원 사이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이로움카드 활용법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500명 한정). 축제장 내 먹거리나 체험 부스에서 꼭 활용해 보세요.

쉼터 찾는 팁

주말에는 중앙 광장 자리가 금세 차므로, 국화 미로 부근 쉼터가 훨씬 여유 있습니다.


주차 걱정 끝! 주차장 선택부터 교통 꿀팁까지

주차장 정보

축제장 주변으로 총 9개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명당 주차장(축제장과 가까운 곳): 제6, 7, 8주차장 (예술의전당, 북문, 청소년수련관)
  • 여유로운 주차장(조금 걸어야 하지만 쾌적): 제9, 10, 11주차장 (공영주차장, 광전자 등)

지도를 보면 축제장 도보 출구와 가까워 생각보다 동선이 괜찮습니다.

주의사항

  • 주말 오후 1시-4시는 피크 타임으로, 30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축제장과 주차장 간 이동거리가 꽤 되므로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 주차 요금은 1시간에 약 1,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 익산역 앞에서 2200, 2300, 2400번 버스 탑승 → '쌍용아파트'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 주말에는 버스 정류장이 혼잡하니 택시 활용을 권장합니다(15분 내외 거리).

준비물과 복장, 이렇게 챙기면 후회 없습니다

가을 야외 축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꽤 많은 시간을 걷게 됩니다.

복장

  • 신발: 발 마찰이 적고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선택하세요. 축제장을 걷는 거리는 평균 4-5km에 달합니다.
  • 겉옷: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므로 얇은 패딩이나 가벼운 점퍼가 필수입니다. 바람막이 기능이 있는 옷이 바람을 막아줘 더 편안합니다.

준비물

  •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 (가을이라 방심하기 쉽지만 햇빛이 강할 때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 손 소독제와 물티슈
  • 소형 삼각대나 휴대용 셀카봉 (사진 찍을 때 유용)

기타 편의시설

  • 화장실: 이동식 화장실 포함 4개소 / 모유 수유실을 갖춘 여성전용화장실 1개소 운영
  • 미아보호소,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 체육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이용 가능

Q. 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통상적으로 무료입장이나, 일부 체험은 유료일 수 있습니다.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세요.

Q. 인기 체험은 어떤 것이 있나요?

  • 나만의 국화 압화작품 만들기 (유리잔, LED 양초, 무드등)
  • 화분 만들기 / 시골약사놀이 체험
  • '도시농업 체험' 화분 꾸미기는 1일 98명 한정이니 서두르세요.

Q. 축제장 주변에 갈 만한 곳이 있나요?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유적은 축제장과 함께 백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필수 코스입니다. 축제 방문 전후로 역사 공부를 함께 해보세요.